[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역대 최대규모의 단일 분양을 진행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한국기록원에 정식으로 등재돼 화제다.
대림산업은 지난 22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일반분양 6725가구가 한국기록원에 정식 등재됐다고 23일 밝혔다.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분양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대림산업 임직원과 분양 상담사, 도우미 등 870여명이 함께 견본주택 앞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자료사진=대림산업 |
국내에서 진행된 분양 중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분양이라는 점에서 등재에 성공했다. 용인시청으로부터 분양승인을 받은 뒤 ‘단일 장소 최대 규모 아파트 단일 일반분양’ 타이틀에 대한 인증이 이뤄졌다.
단지 규모가 큰 만큼 견본주택 역시 역대급 규모로 마련됐다. 일반적인 견본주택의 3배이자 서울광장 넓이에 육박하는 크기로, 동시에 1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 내부는 A·B·C존으로 나뉘어 5개씩 총 15개의 유니트가 조성됐다. 상담석은 한꺼번에 150명이 청약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객들이 현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견본주택 옆에 전망대를 설치했다.
단지 내에 조성되는 750m의 스트리트몰인 ‘한숲애비뉴’를 일부 재현한 150m 길이의 '가상 스트리트몰'도 꾸며 놓았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배려해 상담사·도우미·주차관리 등 현장 인력만 870명을 대기시켰다. 분양 상담을 돕는 상담사는 150여명, 유니트 관람객들에게 상세한 설명을 해줄 도우미는 100여명, 안전요원 120명, 아르바이트 500여명이 배치됐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아파트를 짓기 위해 선택한 ‘단일분양’이 한국기록원에서 공식 인증을 받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3.3㎡당 79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 뛰어난 상품경쟁력을 갖춘 만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선택한 입주민이 프리미엄을 가져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