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보행자 1명 사망…운행 잠시 중단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보성에서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보행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6시 25분께 전남 보성군 득량면 경전선 예당역 인근 철로에서 보행자 1명이 벌교에서 예당역을 향해 가던 무궁화호 197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해당 열차는 사고 수습을 위해 잠시 운행이 중단됐다.
한편 경찰은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