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24일 아침 현재 서울, 인천 등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 오늘날씨, 아침부터 강한 빗줄기…서울·인천·경기 일기예보 '촉각' |
기상청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으나, 강원도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전북북부에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전까지 동해안을 제외한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동해중부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물결이 점차 높아지겠다.
내일(25일)까지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