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프리카 티비 비제이(TV BJ) 페스티벌'이 개최된 가운데 BJ들의 수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실시간 인터넷방송 아프리카티비가 지난 23일 오후 7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호텔에서 '2014 아프리카TV BJ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BJ 김이브/사진=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이날 시상식에는 게임, 스포츠, 먹방(먹는 방송), 공방(공부 방송) 등 각 분야별 인기 BJ들이 참석했다.

이번 아프리카 시상식에는 대도서관, 윰댕, 버블디아 등 인기 BJ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프리카티비 4대 여신(J 윰댕, 꽃빈, 엣지, 김이브)도 총 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대도서관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유튜브에서만 3500만원 수입을 올렸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김이브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시청자에게 받은 별풍선 중 본인 몫으로 환전해 받은 실수령액이 약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시청자 투표와 방송 데이터 합산해 심사위원단의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자만도 60명, 총 상금액은 1억2000만원에 달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프리카 시상식, 부럽다" "아프리카 시상식, 응원합니다" "아프리카 시상식,단하다" "아프리카 시상식, 어마어마하네" "아프리카 시상식, 인기 비제이들 총출동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