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본격적인 봄꽃 개화시기를 맞아 ‘제11회 한강여의도 봄꽃축제’, ‘2015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 전국 곳곳에서 봄꽃축제가 시작됐다.

   
▲ 아식스 G1

여의도 봄꽃축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뒤에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행사구간에는 벚나무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다양한 봄꽃들이 만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잠실 석촌호수는 ‘2015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가수 박현빈·한혜진·포엣 관우, 다비치, 팝페라가수 박완 등이 공연을 펼치기도 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사진도 찍고 만개한 꽃을 구경하다 보면 많은 시간을 걷게 된다.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하이힐 보다는 발이 편한 운동화, 워킹화 등의 신발이 좋다.

최근에는 부드러운 쿠셔닝과 산뜻한 컬러감을 모두 갖춘 제품도 많아 봄나들이에 제격이다.

아식스코리아는 2015년 봄, 여름 시즌 워킹화 ‘G1’ 8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이번 아식스 ‘G1’은 아식스만의 고유한 기능인 ‘젤(GEL)’을 중창 내부에 탑재해 발 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 분산시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봄·여름 시즌 제품답게 전면부에 메쉬 소재를 갑피 전면부에 확대 적용해 통기성과 경량성을 높여 가볍게 걷기 좋다.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와 콜라보레이션으로 50가지 컬러의 '슈퍼스타 슈퍼컬러팩'를 출시했다.

신발 전체를 한 가지 컬러로 통일 시킨 것이 특징인 이번 제품은 스니커즈 패션 아이콘의 대명사인 슈퍼스타를 50가지 다른 컬러 스펙트럼으로 선보여져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기에 좋다고 소개했다.

K2는 자사의 '윈드터널' 기술과 고어사(社)의 고어 서라운드를 결합시킨 '브리드 360 시스템'으로 통기성을 극대화한 워킹화 '옵티멀 브리드'를 선보였다.

윈드터널이 신발 안으로 외부의 바람을 유입시키고, '브리드 플레이트'가 발바닥의 열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구조다. 오래 걸어도 보송보송하게,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쿠셔닝과 유연성을 강화해 가볍고 편안한 워킹을 돕는 '프로스펙스 W Lite ZEB' 제품도 있다.

프로스펙스에 따르면 천연가죽 소재를 사용해 패셔너블할 뿐 아니라 신발 옆면에는 얇은 폴리 소재를 부분적으로 사용해 통기성도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