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허니콤티앤씨가 사천성여유국한국대표처와 양해각서 체결하고 한중문화관광 교류에 힘쓴다.

지난 3일 주식회사 허니콤티앤씨는 청파동 여행박사 사옥에서 사천성정부여유국 한국대표처와 한중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좌측 사천성정부여유국한국대표처 신희준 수석대표 우측 주식회사 허니콤티앤씨 전은철대표

이날 업무 협약식은 자연관광특구 사천성의 ‘중국문화관광’ 교류와 K-Fashion을 중심으로 한 ‘한류관광문화’의 교류 확대를 위해 Life Style 관광 문화 콘텐츠를 협력 발굴하고 수행하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

지난해 ‘스타일 패치’라는 퍼스널 스타일 성장을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론칭한 바 있는 허니콤티앤씨의 ‘퍼스널 스타일링 투어’는 중국 관광객의 성향 및 직업, 추구하는 가치를 사전 분석해 국내 관광 시 한류 트랜드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헤어, 스킨케어 및 화장품, 패션, 의료 등 각 분야 신뢰도 있는 업체들을 조기 선별해 기존의 획일적인 투어와 차별화된 체계적이고 고객 맞춤형 스페셜 투어로 발전시켜 관광객의 만족도 높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허니콤티앤씨 관계자는 "앞으로 ‘스타일 어드바이저’ 는 사천성정부여유국 한국대표처가 발급한 인증서를 수여 받게 되고 중국 관광객들에게 기존의 가이드와 달리 단순한 쇼핑 도우미가 아닌 한국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는 친구 이상의 스타일 멘토로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국인들에게 신임을 얻어 이들이 다시 한국을 찾는데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현지로 파견돼 K-Fashion을 이끄는 한류문화 첨병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