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전 9시 서울 프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서 개최

[미디어펜=데스크] 시장경제 창달 인터넷 정론지 미디어펜(www.mediapen.com)은 한국의 성장과 고용문제 해결의 대안인 제2 벤처 붐의 방안을 찾기 위한 '2015 신성장동력 플러스 포럼'을 오는 21일(수) 오전 서울 소공동 프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의 주요목표 중 하나인 '제2의 벤처 붐'을 일으키기 위한 정책적 노력으로 현장에서 벤처 붐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제 산업 경계를 넘어 혁신 생태계를 강조해야 할 때다. 경계가 불분명해지는 산업구조보다 관련 산업 간의 유기적인 상호작용과 생태계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한국의 미래는 상생형 인수합병(M&A) 활성화에 있다. 한국의 성장과 고용은 벤처창업에 달려 있고 벤처창업은 엔젤투자 활성화에, 엔젠투자 활성화는 회수시장에 달였다. 결국 M&A시장 활성화가 관건이다.

넘어야 할 산은 높다. 최근 고조된 창업 분위기가 진정한 글로벌 벤처 창업으로 연결돼 경제 성장과 고용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많은 제도가 구호에만 그치지 말아야 한다.

이뿐만 아니다 한국경제는 '저성장과 양극화'라는 절벽에 직면해 있는 만큼 기업의 성공과 성장을 키워드로 삼아 한강의 기적을 이뤘던 저력을 가감없이 발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경제의 성공방정식을 교훈삼아 대동강 기적을 실현한다면 향후 북한 경제개발과 평화통일에도 새로운 시금석이 마련될 것이다.

이에 미디어펜은 기업인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도록고부가가치 첨단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토록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한반도 동반성장의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경제대도약, 창조경제는 기업이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의 오프닝세션에는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나경원 외교통일위원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등과 삼성전자, KT, 네이버, 다음 등 유수의 기업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오프닝세션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예정돼 있다.

오전 세션에서는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이 '경제절벽, 한국경제 돌파구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좌담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제2벤처 붐을 재정리하기 위한 '벤처벨리 가능성'을 놓고 뜨거운 토론이 이어진다. 윤창현 시립대 교수의 사회로 좌승희 미디어펜 회장, 김진형 국가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 임승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이 참석한다.

오후세션에서는 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의회 부회장의 특별강연과 '한반도 통일의 완성, 한강의 기적 넘어 대동강 기적으로' 주제로 특별좌담이 예정돼 있다.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하현철 KDB산업은행 통일사업부장, 박인호 전 데일리NK북한연구실장, 박상봉 독일통일정보연구소 대표, 동용승 전 삼성경제연구소 경제안보팀장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오전 9시0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펜 홈페이지(www.mediapen.com)이나 대표전화(02-6241-7700)로 문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