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세미나 통해 2015년 토니모리 직원 노고 감사 및 2016년 비전 공유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토니모리가 가맹점주와 본사의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니모리는 26일 가맹점주와 본사의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는 '2015 토니모리 한마음 화합 세미나'를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3박 5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토니모리는 26일 가맹점주와 본사의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는 '2015 토니모리 한마음 화합 세미나'를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3박 5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토니모리

토니모리는 전국 가맹점주와 본사 직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 해 동안 수고해준 모든 토니모리 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해외 세미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사이판, 푸켓, 홍콩, 세부, 타이베이, 파타야에 이어 올해 발리에서 개최된 7번째 해외 세미나에는 400여명이 넘는 가맹점주와 본사 직원이 참석했으며 상생과 협력을 주제로 3박 5일 동안 비전 선포식, 현지 관광과 우수 지점 시상 및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그랜드 니꼬 발리 연회장에서 지난 23일 저녁에 진행된 공식 행사는 2015년 토니모리의 활동을 돌아보고 2016년 새로운 비전을 가맹점주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식행사를 통해 토니모리 배해동 대표는 "2015년은 토니모리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해이다. 상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켰을 뿐 아니라 미국 대형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중국 1선도시 매장 오픈, 일본 크로즈 입점 등 전세계에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기업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 모든 것이 가맹점주들과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2016년에도 소통과 혁신, 열정을 통한 서로간의 상생과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토니모리는 2015년 우수 가맹점을 시상하고 2016년 토니모리가 나아갈 방향과 전략에 대해 본사 직원과 가맹점주간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토니모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