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지난 8월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천경자 화백의 유족이 오는 27일 기자간담회를 연다.

   
▲ 지난 8월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천경자 화백의 유족이 오는 27일 기자간담회를 연다./채널A 방송 화면 캡처

26일 천 화백 유족 대리인인 배금자 변호사에 따르면, 27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기자간담회에는 천 화백의 장남 이남훈(건축가)씨 부부와 차녀인 김전희 미국 몽고메리칼리지 미술과 교수, 사위인 문범강 조지타운대 미술과 교수, 며느리 서재란 씨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고인에 대해 예우를 갖춰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는 등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