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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리즈 오늘 대구 "춥다"…내일날씨 옷깃 세우는 바람 서리·얼음 |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새벽부터 전국에 뿌리던 비가 멈춘 오늘 날씨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있다.
한국시리즈 2차전이 벌어지는 대구에도 오후 들어 찬바람이 불면서 점차 구름 많은 날씨에서 흐려지고 있다. 대구 날씨는 오후 6시부터는 흐린 가운데 5㎧ 북서풍이 불어 쌀쌀하겠다. 야구장 나들이객들은 두툼한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바람마저 강하게 불 예정이어서 체감기온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내일날씨 및 기상예보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후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곳도 있겠다.
서해안과 제주도 일부 지역은 새벽부터 낮까지 옅은 황사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내륙, 경기북부, 충북 경북 내륙지방에는 아침 서리와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침기온도 0도에서 11도로 오늘보다 많이 쌀쌀하겠고 낮 최고기온도 14도에서 19도에 머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