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신촌연세로에서는 할로윈페스티벌이 열린다.

29일 파티플래너팀 레드썬에 따르면 오는 31일 신촌 연세로에서 할로윈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 29일 파티플래너팀 레드썬은 오는 31일 신촌 연세로에서 할로윈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레드썬

이번행사는 서울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할로윈페스티벌로 신촌물총축제를 주관했던 ‘무언가’팀이 주최·주관한다.

이 페스티벌로 통해 신촌연세로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부스이벤트와 할로윈 마켓, 할로윈 분장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부스 이벤트존에서는 공모전을 통해 뽑힌 5개의 팀이 다양한 테마로 부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그 중 레드썬 팀은 오싹한 연애를 테마로 솔로들을 위해 공포체험과 더불어 커플매칭까지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할로윈데이에 색다른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 이번 부스 행사를 기획했다고 레드썬은 전했다. 

또 레드썬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할로윈 퍼레이드를 기획하여 당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할로윈 퍼레이드에서는 호스트mc제이맨(j-man)과 사일러(SYLER)를 선두로 현직모델 10명과 사전·당일 참가 신청한 시민들과 함께 DJ FALCON이 트는 으스스한 음악을 배경으로 런웨이 워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후 행사에 참여한 모든 스텝과 페스티벌 참가한 시민들과 함께 대규모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메인 이벤트인 할로윈 퍼레이드 외에도 이불영화제, 클럽파티, 숨바꼭질프로그램과 DJ소다,소울다이브,키썸등의 공연으로 뜨거운 할로윈 축제현장이 펼쳐질 것이다.

한편 레드썬은 서울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 파티플래너로 구성되어있는 팀이다. 기업행사, 프로모션, 지역축제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