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금) 오후 23:05 (2TV)

고등학교 시절 아내와 앙숙이었던 동창생이 시동생의 결혼 상대자로 나타난다. 동창생은 아내의 계략으로 파혼위기에 처하지만, 혼전 임신으로 결국 동서지간이 된다.

“ 사람 나름이죠, 선생님. 걔가 얼마나 막 녹 앤 줄 아세요 얼굴 값 좀 한다고 사귄 남자만 해도 열손가락이 모자라요. ”

kbs 부부클리닉.
▲kbs 부부클리닉.

동창생의 내숭과 선물공세에 홀딱 넘어간 시댁식구들.

“ 넌 말을 해도 그렇게 하냐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제수씨가 어머니한테 싹싹하게 좀 잘해 ”

아내의 동창생은 결혼 전 자신의 결혼을 반대한 아내에게 보복을 하기 시작한다.

임신을 했다는 핑계로 온갖 집안일을 떠넘기며 아내를 괴롭히는데.... 남편과 시댁식구들은 모두 동서의 편이 되어 동서만 위해 준다.

급기야 시댁에서는 아내에게 납득 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데..

<동서전쟁> 2월 3일(금) 오후 23시 05분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