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정상진)의 4대악 근절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발한 홍보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우체국에 설치된 전자우편번호 검색기인 키오스크에 4대 사회악 근절 영상 및 이미지를 송출하여, 전국 242개 우체국 전자우편기기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기와 매체가 늘어나는 가운데 보다 효과적인 홍보 방법을 강구하던 중 우체국 전자우편기기 속 광고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에 노력하는 경찰 홍보영상과 이미지를 송출하여 방문객 및 기기 사용자들로 하여금 시각적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대구달서경찰서의 4대악 근절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발한 홍보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우체국에 설치된 전자우편번호 검색기인 키오스크에 4대 사회악 근절 영상 및 이미지를 송출하여, 전국 242개 우체국 전자우편기기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뉴미디어 속에서도 반짝이는 아이디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대구경찰 페이스북에 올려져 있는 달서경찰서 제작 ucc 중 4대악을 잡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와 어린아이의 감성적 만남 장면은 페이스북 방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전담경찰관의 페이스북 방에서는학생과 경찰관들의 수다방이 이어지고 있고, 개콘의 렛잇비 영상을 패러디한 내용의 ucc 제작과 대구시민 약 6000여명이 참석한 개그콘서트 지역순회 공연장에서 직접 선보이기도 하는 등 새롭고, 다양한 방법을 통한 4대악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달서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보다 기발한 발상과 아이디어로 홍보활동에 앞장서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4대악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