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내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낮부터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해 다시 완연한 가을 날씨가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경남 날씨와 경북 남부 날씨는 새벽 한때 5mm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서해안 날씨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내일날씨예보, 서리 내리고 얼음 얼고…벌써 겨울날씨?

기상청은 아침에 일부 내륙 지방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날씨가 예상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내일 아침날씨는 서울 6도, 부산 9도, 광주 7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8도로 전날보다 높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고 오는 3일부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의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등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또한 내륙 곳곳이 점차 건조해지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