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황교안 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교과서 집필진은 정부 상대 소송 남발했다"며 "8종의 교과서를 대상으로 829건을 수정하도록 권고했지만 41건은 끝까지 수정하지 않아서 수정 명령했으나 6종 교과서의 수정 명령 중 33건에 대해서는 여전히 자신들의 주장이 옳다고 하며 법정으로 끌고 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