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웅제약은 최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타오르’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타오르 심포지엄에는 김세웅 서울성모병원 교수 등 50여 명의 비뇨기과 전문의가 모여 발기부전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해 공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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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타오르 심포지엄’를 진행했다./사진=대웅제약 |
대한남성과학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세웅 교수는 “향후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특히 제네릭 발매로 환자의 약가부담이 적어지고 제형이 다양해져 환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더 많은 환자가 발기부전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준 대웅제약 PM은 “이번 타오르 심포지엄은 제품의 장점 및 특징, 비뇨기과 발기부전 치료 최신 트렌드 등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회사로서 발기부전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연말까지 경주, 여수 등 전국에서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전문가의 최신지견 및 올바른 치료법을 전파해 발기부전 치료제의 의미를 전파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