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직원 등 120여 명 참가... 숲길 정화활동 등 펼쳐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반도의 남과 북을 잇는 등줄기이자 생물다양성 보고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6일 충북 보은에 위치한 속리산국립공원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펼쳤다.

   
▲ 산림청, 속리산서 숲길 정화 ‘2015 백두대간 사랑운동’/사진=산림청 제공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직원을 비롯해 속리산을 찾은 시민, 지자체, 시민단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백두대간 사진전 ▲백두대간 보호 결의문 낭독 ▲백두대간 보호지역에 대한 설명 ▲숲길 정화활동 등이 진행됐다.

산림청 최은형 산림생태계복원팀장은 “2015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통해 백두대간 보호 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자율적 참여가 이뤄지고 국민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