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무등록 주류 제조업체 '김천탁주'(경북 김천시 소재)가 제조한 '숯 막걸리'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밝혔다.
6일 식약처가 밝힌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11월 24일 이전으로 표시된 모든 제품이다.
김천탁주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로 제품을 생산·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담당 지방식약청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