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토요일인 7일 서울 도심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관련 시민단체가 주최한 세월호 특별법 1주년 집회가 열렸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들의 모임인 '4·16연대' 소속 50명은 중구 서린동 청계광장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1년 국민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세월호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기업 책임으로 재해가 일어났을 때 기업과 책임자를 처벌하는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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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18일 세월호 시위대는 광화문광장일대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폭력이 난무했다. 경찰차량들이 대거 파손됐다./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