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월요일인 9일 내일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 점차 그쳐 추운날씨로 레인코트와 같은 외투를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날씨는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점차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 내일날씨 “비오다 그쳐서 더 춥다”…이런 날엔 ‘레인코트’

내일날씨는 흐리고 비가 오다 새벽이 되며 서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전국 대부분이 비가 멈출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북 동해안 지역은 오후까지 보기 올 예정이고 강원도 영동은 밤까지 비가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국 5~20㎜로 강원도 영동에는 10일까지 20~60㎜가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낮아진 기온으로 외출시 레인코트와 같은 외투를 꼭 챙기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레인코트는 일반적으로 방수가 되는 턴으로 짜임새가 치밀한 개버딘(능직)와 같은 천으로 되어있으며 브로클로스(평직)와 같은 면・모직 또는 화학섬유 등을 사용한 코트다.그 밖에 버버리와 영국 그래드퍼드 회사의 방수제품인 크래버넷은 모두 레인코트천으로서 유명하다.

대개 레인코트는 방수 ·통기성 ·기능성을 중요시하므로 여유있는 몸판에 래글런 소매를 달고 어깨 부분을 2중으로 하거나 소맷부리와 칼라 둘레에 다른 천을 댄 것이 특징이다.

또 허리에는 벨트를 달아 활동적인 디자인으로 한다. 근래에는 방수 이외에도 방한과 멋을 위하여 요즘같은 가을에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화요일인 10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