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관광지와 생태공원에 둘러싸인 ‘공주신관 코아루 센트럴파크’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한국토지신탁은 13일 충청남도 공주 신관동 일대에 들어서는 ‘공주신관 코아루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 한국토지신탁의 '공주신관 코아루 센트럴파크' 투시도

‘공주신관 코아루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14~20층 총 722가구 규모의 단지로,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 평형인 전용 59㎡와 84㎡로 이뤄진다.

일부 가구에서 금강과 정안천을 조망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신관공원·정안생태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해당 단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뿐만 아니라 국립공주박물관·공주한옥마을 등 다양한 관광지로 둘러싸여 있다.

‘공주신관 코아루 센트럴파크’는 공주 신관동 맨 앞자리에 위치해 공주IC를 통해 당진영덕고속도로에 진입하기 편리하고 금강교도 가깝다. 또 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로부터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위치해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 양호하다.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단지 인근에 신관초교·봉황중·공주생명과학고·공주대 신관캠퍼스 등 다양한 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파머스마켓·공주시보건소·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부의 큰 특징은 전 세대에 시스템에어컨 및 붙박이장을 시공,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공주 신관동 478-1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