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경북 안동에 강변 조망권을 갖춘 중소형 위주의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

대림산업의 계열사인 고려개발은 이달 경북 안동 용상동 일대에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 대림산업의 계열사 고려개발의 'e편한세상 안동 강변' 조감도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지하 2층~지상 19층 총 393가구 규모의 단지로, 전용 59~116㎡의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단지 인근에 낙동강과 연결되는 반변천과 수변공원이 있어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는 쾌적한 조망권을 확보한다.

아울러 용상초·길주중·안동고 등 학교와 사설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용상동 중심상권이 가까이 위치해 CGV·용상시장·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경북 안동 정상동 439-1번지에 사전 홍보관을 마련, 강변조망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이달 경북 안동 용상동 530-2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