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수능인 오늘날씨는 11월 최고기온을 기록하며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씨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가운데 곳에 따라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였다. 주말에는 중국에서 발생한 스모그가 다시 한반도로 유입될 전망이다.
기상청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 예보에 따르면 금요일인 내일날씨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새벽에 남해안 지역부터 시작된 비가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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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르륵' 내일 전국에 비…주말 스모그 부산 오늘날씨는? |
예상 강수량(13일 00시부터 14일 24시까지)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 20~60mm. 경상남도(남해안 제외) 10~40mm. 강원 영동, 경남해안, 경북 동해안, 제주도 20~60mm. 전라남도, 경상남북도, 울릉도와 독도 10~40mm. 서울, 경기도 등은 5~20mm가 내릴 전망이다.
모레(14일)는 남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경남서부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일과 모레(는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