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배우 찰리쉰이 에이즈에 감염된 소식이 전해지면서 할리우드 뿐 아니라 대한민국 인터넷까지 떠들썩하게 들끓고 있다. 이 소식은 영국의 대중지 '더 선 (The sun)을 통해 최초로 보도 되었다. 특히 '더 선'은 "찰리쉰이 자신의 에이즈 감염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애정행각을 지속해왔다"고 전했다. 그의 변호사는 향후 소송에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찰리쉰 외에 에이즈에 감염된 배우로는 록 허드슨이 있다. 이밖에 전설적 록그룹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도 1991년 사망하기전 에이즈에 시달렸다고 털어 놓은 바 있다. 한편 이 소식에 가장 섹시한 엄마로 꼽히는 데니스 리차드(35)가 경악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리차드는 전 남편인 찰리쉰이 다른 여성과 바람 핀 사실을 인지한 뒤 극비리에 에이스 테스트를 받았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난봉꾼의 최후는 에이즈인가?" "찰리쉰 좋아했었는데 ㄷ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