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8시부터 울릉도는 강한 돌풍 "특보 발령"
11월 둘째 주말이 시작하는 금요일 밤부터 동해 모든 해상에 풍랑이 격렬해지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한 돌풍이 불 전망이다.
또 14일(토)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고 동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해안가 나들이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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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은 동해전해상에 풍랑주의보 등 기상특보를 발령했다. 오후 8시부터 동해 전해상에 풍랑과 울릉도에 돌풍을 각각 주의하도록 요구했다. 14일(토요일)은 남해안과 동해안에 강한 바람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기상청 특보 |
13일 기상청은 기상특보를 발령, 오후 8시부터 동해안과 동해남부 모든 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리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이 불걸 것으로 내다봤다.
동해안 앞바다는 초속 12~14m, 먼바다는 초속 12~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파도의 높이는 2.0~4.0m로 높겠다고 예보했다. 풍랑은 14일 오후 해제 예정이다.
기상청은 13일 오후 늦게 동해안과 남해안, 서해안 등 모든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전국 내륙도 지역에 따라 약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 나들이 객의 안전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 내일까지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바다 낚시에 안전사고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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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실시간 영상(13일 오후 6시 30분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