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IS 지지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파리 연쇄 테러를 자축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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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
13일(현지시간) 밤 프랑스에서 사상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한 후 IS 지지자들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파리 연쇄 테러에 대한 ‘자축’ 의미의 메시지를 올리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날 테러감시단체 시테(SITE)에 따르면 이번 공격의 배후에 이슬람국가(IS)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는 글들이 게재됐다고 전했다.
특히 IS 지지자들은 파리 연쇄 테러에 대해“파리가 불타고 있다”, “공격받은 파리”, “칼리프 국가(IS)가 프랑스를 타격했다”, “전사 프랑스 화염”이라는 뜻의 아랍어로 잇따라 게재했다고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한편 14일 오전 프랑수아 몰랭 파리 검찰청장은 지난 13일 밤과 14일 새벽에 거쳐 테러로 인해 12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2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80명은 중상이어서 사망자가 추가로 늘 수도 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