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충북 옥천군 청성면의 한 폐도로에서 15일 오후 7시32분께 박모씨(49)가 운전하던 관광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 버스에는 41명이 탑승, 이중 8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지 못하고 페도로로 잘못 들어섰다가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