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이유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호흡을 맞춘 주원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주원은 과거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주원은 "예전에 공연을 하는데 파트너 누나가 굉장히 글래머고 예쁘장했다. 근데 항상 파인 옷을 입었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파인 걸 입었는데 숙여도 가리지 않았다. 나는 거기에 예민하다. 좋아서 예민한 게 아니라 '예의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왜 그럴까' 생각하고 참다 참다 직설적으로 얘기했다. '안에 가슴부터 속옷까지 다 보이니까 가리든지 하라'라고 했더니 '알겠다'라고 했다"라고 덧붙여 보는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유영은 20일 방송된 대종상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