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퇴적오니·수질개선 등 지역 환경현안 논의

   
▲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희철)은 26일 오후 2시 영산강과 섬진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각계 물환경 전문가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서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영산강‧섬진강 수계 물관리 대포럼’을 개최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희철)은 26일 광주광역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민·관 물환경 전문가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섬진강 수계 물환경 관리 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영산강에서 해마다 반복되는 조류와 영산호 퇴적오니의 관리방안과 섬진강댐 추가용수 확보에 따른 수질 개선효과에 대해 집중토론이 이뤄졌다.

이희철 청장은 "영산강과 섬진강의 유역실정에 맞는 수환경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계 지역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물환경 관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