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가올 통일에 대비해 북한의 주택에 관련된 주제를 다루는 4분기 공개 세미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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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근 LH 토지주택연구원장 |
(사)건설주택포럼(회장 최민성 델코리얼티 대표)은 12월1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 3층에서 올해 정기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미나의 주제는 ‘통일준비-북한 주택 현황 및 향후 과제’다. 이인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이명호 한양대 교수·이영성 서울대 교수·강동오 현대산업개발 상무 등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통일시대 북한 주택시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내년 10월이면 창립 20주년을 맞는 건설주택포럼은 ‘통일시대 주택건설’이라는 의제를 내걸고 통일시대에 대비한 국토계획·주택건설 등을 다룬 심포지엄 및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