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영국 하원이 2일(현지시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공습 승인안 표결할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일간 더 타임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전날 노동당이 제안한 이틀간의 의회 내 추가 토론을 거부하고 2일 공습 승인안에 대한 의회 논의에 이어 표결을 벌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캐머런 총리가 그간 공습 승인안 가결이 보장돼야 승인안을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힌 점을 고려하면, 의회 표결에 부쳐진 공습 승인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국은 현재 이라크에 대한 연합군의 공습에만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