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고속도로 3곳과 인접해 강남접근성을 갖춘 용인 기흥구의 신규 단지가 이달 셋째 주 본격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우방건설산업은 이달 경기도 용인 기흥구 신갈동 일대에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 우방건설산업의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 조감도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3층~지상 20층 총 400가구 규모의 단지로, 전용 59~74㎡ 등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경부고속도로가 위치해 있고 용서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를 통해 강남에 접근하기도 용이하다. 분당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이용하면 수원·분당·용인시청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학군을 살펴보면 단지로부터 1㎞ 내에 신갈초·구갈초·기흥중·기흥고 등 5개의 초·중·고교가 자리 잡고 있다. 또 백남준 아트센터·경기도박물관 및 흥덕도서관도 가까워 자녀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 바로 앞에는 어린이공원인 제41호 양지마을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걸어서 10분 내에 신갈공원이 있다. 아울러 청명산 및 기흥 레스피아 호수공원 등도 입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18일 경기도 용인 기흥구 영덕동 1053-3번지에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