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노후단지가 많은 밀양 삼문동에 첫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가 선보일 계획으로,수요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대림산업은 이달 고려개발과 공동으로 시공하는 ‘e편한세상 밀양삼문’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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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의 'e편한세상 밀양삼문' 투시도 |
‘e편한세상 밀양삼문’은 경상남도 밀양 삼문동 일대에 지어지는 단지로, 지하 1층~지상 35층 전용 74~84㎡ 등 총 405가구로 구성된다.
밀양에서 분양하는 첫 ‘e편한세상’ 브랜드인 해당 단지는 최고층이 35층으로, 탁월한 강 조망권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강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문동 일대는 약 4000여 세대가 입주한 아파트 밀집지역이다. 이로 인해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과 미리벌초·밀양초·밀양중·밀양여중 등 학군이 가까이 자리 잡고 있다. 또 사포산업단지·나노융합국가산단(예정)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아울러 ‘e편한세상 밀양삼문’의 입지 주변에는 입주한 지 10년 이상 지난 노후 아파트의 비중이 커 신규 단지로 갈아타려는 잠재수요가 준비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밀양 삼문동 55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