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세계 200여 개국의 마약 실태 현황을 담은 지도가 공개된 가운데 한국은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마약과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한 온라인 컨설팅 업체 '리커버리 브랜즈'가 유엔마약범죄사무국의 보고서를 토대로 국가별 마약중독자 수와 유통 마약류에 관한 세계 지도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 전세계 마약 지도 공개...뉴질랜드 중독자수 1위, 한국은? /YTN 뉴스 캡처

마약중독자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뉴질랜드였고, 이란과 호주가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는 마약중독자는 100만 명당 0.6명 정도로 최하위권이었지만, 필로폰과 엑스터시 같은 암페타민류 합성 마약이 상당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