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 재료 전문가인 오근찬 신임 마스터 선임

   
▲ 삼성디스플레이 오근찬 마스터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2016년 마스터(Master) 인사를 단행, 오근찬 수석을 신임 마스터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오근찬 수석은 ‘액정 재료 전문가’로 LCD TV·모니터用 저전압, 고속응답 액정 재료 개발과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마스터에 선임됐다.

마스터 제도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R&D 전문가들에게 성장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삼성전자에서 최초로 도입했다. 삼성디스플레이에는 신임 오 마스터를 포함해 현재 9명의 마스터가 디스플레이 R&D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