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5개 주택형 모두 당해지역 마감을 기록한 부산의 SK건설 단지가 당첨자 발표를 하루 앞둬 청약자들의 관심이 커트라인에 쏠리고 있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청역 SK 뷰(VIEW)’ 등 14곳 단지에 청약한 수요자의 당첨 여부가 10일 확인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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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10일 당첨자 발표 진행 단지 |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인 ‘시청역 SK 뷰’는 시청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단지다. 지하 5층~지상 33층 3개동으로 시공되며 아파트(전용 59m²~121m² 298가구)와 오피스텔(전용 29m²~43m² 153실) 총 451가구로 구성된다.
지난 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71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오피스텔은 원룸형 이외에 2인 가구 이상 거주할 수 있는 투룸형 타입도 제공되며, 단지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또 ‘시청역 SK뷰’는 단지 인근에 부산시청 등 부산의 주요 행정기관들이 밀집해 수요가 풍부하다.
해당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 초역세권인데다 연산역(부산지하철 1·3호선)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의 다양한 버스 노선 역시 이용이 편리하다. 또 도심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에 인접해 있어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동탄2 신안인스빌 리베라 3·4차’는 경기도 화성 동탄면 동탄2신도시 A99블록과 A100블록에 나란히 들어서는 단지로, 전용 84~96㎡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3차는 470가구, 4차는 510가구가 분양된다.
단지 동측에 장지IC가 예정돼 있어 차량 이용 시 강남 및 분당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오산IC와 구리~세종 제2경부고속도로(예정)를 통해 이동하기 편리하다.
6개의 초·중·고교가 단지로부터 도보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옆에는 장지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해 개발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
아파트를 살펴보면 용적률은 최대 25%가 낮고 층수는 최고층이 15~20층으로 콘크리트의 위압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당첨자는 15~17일 사흘간 계약을 진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