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박혜원이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외모 변천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혜원은 지난 2005년 SK텔레콤 광고 ‘친절한 혜원 씨’ 편으로 데뷔했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박혜원은 청순한 외모로 ‘제 2의 전지현’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이어 같은 해 그는 라네즈 전속 모델인 전지현의 이름을 걸고 개최한 ‘지현이의 동생을 찾습니다’ 선발대회에서 차세대 라네즈걸로 발탁됐다.

 

이후 그는 SBS ‘인기가요’에서 신화 멤버 앤디와 공동MC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신기한 TV서프라이즈’에서 김용만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갔다.

 

2006년부터 그는 연기자로 변신해 영화 ‘다세포 소녀’의 반장 소녀 역으로 출연했다. 또 2007년 MBC 드라마 ‘나쁜 여자 착한여자’ ‘개와 늑대의시간’, 2009년 KBS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