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경찰이 한상균(53) 민주노총위원장에 대해 11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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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한상균(53) 민주노총위원장에 대해 11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YTN방송 화면 캡처 |
서울지방경찰청 불법폭력시위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7시45분 한 위원장의 총 8개 혐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공용물건손상 △집회금지장소위반 △금지통고된 집회주최 △해산명령불응 △일반교통방해 △주최자준수사항위반 등의 혐의다.
한편, 한 위원장은 전날에 이어 대부분의 경찰조사에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