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노루페인트가 주부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색 페인트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노루페인트의 프리미엄 페인트 상품은 애초 2013년 처음 론칭 방송 당시 1000건의 주문을 예상했다. 그러나 노루페인트의 상품은  그해 2000건에 달하는 주문량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지난달까지 1850건의 예약 건수가 접수됐다. 올해 주문 금액만 약 50억 원이 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노루페인트의 프리미엄 페인팅 상품의 인기는 컬러 전문가가 무료 상담과 컬러 컨설팅 및 페인트를 직접 시공하고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큰 비용 부담 없이 집 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주부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칼라메이트 디자인하우스는 기존 제품만 파는 방식을 벗어나 컬러 전문가의 무료 상담을 통해 컬러 컨설팅과 페인트 시공,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노루페인트의 70년 노하우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노루페인트는 1987년 국내 페인트 업계 최초로 색채연구소를 설립하고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는 세계적인 컬러 회사인 팬톤사와 함께 '노루팬톤색채연구소(NPCI)'를 설립했다"면서 "칼라메이트 디자인하우스는 노루페인트와 NPCI 연구소의 과학적인 컬러관리와 조합, 시즌 트렌드 컬러 제안을 통해 다채롭고 전문화된 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집 인테리어가 아닌 현재 거주 공간의 인테리어를 바꿀 때는 시공 기간과 짐에 대한 부담이 크다. 칼라메이트 디자인하우스는 체계적이며 표준화된 시공매뉴얼을 구축하고, 우수한 시공 인력을 양성해 시공품질을 극대화한 자체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의 불편을 없앴다. 고객이 직접 짐을 옮길 필요 없는 편리함은 물론 시공프로세스, 시공자재, 시공과정, 사전고지 등 작업환경을 표준화해 시공을 신속히 진행한다.

시공 시 사용하는 프리미엄 팬톤페인트와 노루페인트 순앤수 항균페인트는 유해물질 테스트를 통과한 친환경 기능성 페인트다. 항균·곰팡이방지·영국알러지협회인증 등을 획득해 냄새가 없는 제품으로 시공과 동시에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팬톤페인트는 2100여 가지의 컬러 구현이 가능한데다 발색력이 뛰어나다. 부착력이 강해 갈라짐이나 들뜸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칼라메이트 디자인하우스는 컬러디자인·시공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컬러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노루페인트만의 프리미엄 시공브랜드다. 컬러 전문 컨설턴트와 시공 인력이 방문해 공간용도·크기·벽지 상태 등을 진단한 후 컬러테라피에 근거한 최적의 컬러플랜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