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정재영기자]가수 정준영이 '1박 2일'에서 왕눈이 금관 왕자로 변신하는 것이 예고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월 배우 이정현과 광란의 물쇼를 선보여 눈길을 끈 가운데 과거 방송서 야광 콘돔으로 큰 웃음을 준 것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정준영은 지난 4월2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더러버'(극본 김민석 연출 김태은) 1회에서 상자안에 들어있는 콘돔 종류를 설명한 뒤 진녀를 음흉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향기나는 콘돔, 야광 콘돔 등을 써보자고 제안했다.
아널 정준영과 최여진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불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갑자기 정전이 돼 집안이 깜깜해졌고 최여진은 설상가상으로 귀걸이까지 잃어버렸다.
하지만 정준영은 당황하지 않고 야광 콘돔을 직접 착용해 최여진이 귀걸이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줘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1박2일 정준영, 야광콘돔을 그런 용도로?""1박2일 정준영 귀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