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서평택 오후 1시부터 정체
시작광주~서울 3시간 40분 소요 전망 시작

[미디어펜=이상일 기자]한겨울 날씨가 풀린 일요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19일 서해대교 통행 재개에 힘입어 한결 원활할 전망이다.
 
수도권은 여느 주말처럼 오후 1시부터 정체가 시작되면서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최고 정체가 예상된다.
 
20일 한국도로공사가 발표한 고속도로 교통예보에 따르면 일요일 오후 귀경 차량의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간 2시간 30분을 비롯 강릉~서울 3시간30부산~서울 4시간50광주~서울 3시간40분 등이 소요될 전망이다.
   
▲ 한국도로공사 주말교통예보, 일요일 서울방향 경부와 영동 서해안, 중부 등 고속도로는 오후 5~6시 정점을 이룰 전망이다. 귀경은 정체시간을 피해 일찍 서두르거나 늦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19일 개통된 서해대교로 귀경 시간이 지난 주보다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전망됐다.
 
일요일은 오늘 오후 서울방향 고속도로의 상습정체구간의 혼잡은 여전할 전망이다. 귀경길 혼잡은 오후 1시부터 시작,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정점에 달할 전망이다.
 
노선별 상습정체구간은 경부선 북천안~안성휴게소 구간, 영동선은 오후 5시께 장평~둔내터널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평택분기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