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건설’, ‘강제이동’ 등 새로운 기능 추가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캐주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신규 맵 ‘마법의정원’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법의정원은 이용자가 위치한 라인 내 특정 지역에 랜덤하게 건물을 건설하거나 인수할 수 있는 ‘마법건설’은 물론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수 만큼 상대방을 이동시킬 수 있는 ‘강제이동’ 등의 기능들이 포함됐다.

   
▲ 넷마블게임즈가 캐주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신규 맵 ‘마법의정원’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넷마블게임즈

신규 맵 외 카카오톡의 단체대화방인 ‘단톡방’에서 모두의마블 게임방을 개설해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카카오 단톡방 기능’과 ‘보석시스템’ 등 기존 콘텐츠도 개선했다.

또 비슷한 수준의 이용자들을 찾아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한 ‘매칭시스템’도 개선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출시 후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고 계신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기존과는 전혀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마법의정원을 포함해 신규 콘텐츠를 대거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의마블은 앞으로도 신규맵과 새로운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릴레이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별로 지급받은 쿠폰 번호를 지인에게 전달 후, 지인이 해당 쿠폰을 입력하면 보석(게임재화)에서부터 최대 ‘S+캐릭터’ 등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