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러시아가 지난 9월 말부터 시리아 공급에 돌입한 가운데 민간인의 피해가 막대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국제사회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시리아에서 민간인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서명한 이튿날 시장 등을 공습한 것이 알려지면서 국제사회의 비난이 거세다.
21일(현지시간) 터키 메블류트 차브쇼울루 외무장관이 발표한 서명 성명에서 “러시아의 공습으로 사망한 민간인은 600여명을 넘으며 일부 기관은 800명 이상을 집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망자 중에는 150여명의 어린이가 포함됐다는 사실을 전 세계가 알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