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지난 20일 발생한 중국 선전 공단 부근 산사태 현장에서 사고 발생 67시간 만에 처음으로 생존자가 구출됐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집중구조 활동 중 23일 오전 6시40분 잔해 속에서 남성 생존자가 구출됐다고 관영 중앙(CC)TV를 인용해 보도했다.

선전특구보는 생존자의 이름이 톈즈밍이며 건강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