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25일 밤 크리스마스(성탄절) '럭키문'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에버랜드가 크리스마스(성탄절)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특별 공연 '럭키문 콘서트'를 진행해 관심이 모아진다.
홀랜드 빌리지에서 열리는 이번 럭키문 콘서트에는 '트랜스픽션', '분리수거' 등 인디밴드와 어쿠스틱 듀오 '플레이모드'가 출연해 신나는 캐럴과 감미로운 러브송을 선사한다.
럭키문 콘서트는 매일 2차례 40분씩 진행되며, 에버랜드 입장객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럭키문(Lucky Moon)은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을 일컫는 말로, 올해는 1977년 이후 38년 만에 럭키문이 뜰 것으로 보인다.
에버랜드는 럭키문 콘서트에 앞서 23일부터는 정문 상품점 '그랜드 엠포리엄'에서 일부 품목에 한해 선착순 특별 할인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