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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은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날을 맞아 우리 군에게 전하는 격려 메시지를 통해 “강인하고 늠름한 우리 장병들을 무한히 신뢰하며, 여러분의 임무수행을 최대한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4일 박 대통령이 경기도 연천 28사단을 방문해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국토 방위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는 모습./사진=청와대 홈페이지 |
[미디어펜=이상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일 우리 군에게 전하는 격려 메시지를 통해 “강인하고 늠름한 우리 장병들을 무한히 신뢰하며, 여러분의 임무수행을 최대한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새해 첫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에게 보내는 격려 영상메시지에서 “우리 군도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로 국가발전을 뒷받침하고, 새 시대에 부응하는 병영문화 혁신에도 박차를 가해주기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를 돌아보면 우리 군은 끊임없는 안보위협 속에서도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특히 8월에 있었던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도발 당시 우리 군은 살신성인의 자세와 전우애로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평가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후방 각지와 해외에서 국가안보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든든한 희망”이라고 격려했다.
박 대통령의 격려메시지는 국방TV를 통해 방송됐고, 해외파병부대를 비롯해 각 부대별 내부 홈페이지에도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