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충북 충주 내에서 가장 높게 설계돼 향후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의 당첨자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와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 등 전국 5곳 단지에서 당첨자 명단을 확정 및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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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6일 당첨자 발표 진행 단지 |
대우건설의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충북 충주 연수동 일대에 들어서며,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진 608가구 규모의 단지다. 오피스텔은 전용 47㎡ 53실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충주시청, 충주시 보건소 등이 있고 반경 2㎞ 안에 이마트, 롯데마트, 건국대 충주병원 등이 있다. 금릉초·충주중앙중·칠금중·탄금중·충주여중·국원고 등 주변에 학교가 많다.
앞서 지난해 12월29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세대 1순위 당해 마감에 성공했다.
분양가는 3.3㎡당 775만원에 책정됐다.
또 우방건설산업의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은 경기도 용인 기흥구 신갈동 407번지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0층 총 4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 59㎡와 74㎡ 두 가지다.
해당 단지는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입주민들은 용서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강남에 접근할 수 있다. 또 분당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이용하면 수원·분당·용인시청까지 20분대가 소요된다.
학군을 살펴보면 단지로부터 1㎞ 내에 신갈초·구갈초·기흥중·기흥고 등 5개의 초·중·고교가 자리 잡고 있다.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의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평당 988만원이다.
같은 날 당첨자가 발표되는 대우건설의 ‘거창 푸르지오’는 거창군의 첫 ‘푸르지오’ 아파트다. 지하 1층∼지상 25층 총 677가구 규모로, 주택혀은 전용 62~84㎡ 등 중소형 위주다.
단지 인근에는 창남초·샛별초·샛별중·거창고 등 학군과 거창군청·경찰서·거창도서관 등의 행정공공기관, 메가박스·거창시장·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2월23일 진행한 ‘거창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결과 평균경쟁률 1.21대 1로 전용 62㎡를 제외한 나머지 주택형에서 1순위 마감됐다. 전용 62㎡ 역시 2순위에서 마감에 성공했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689만원로, ‘착한 분양가’라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