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일본과 영국은 8일 도쿄에서 외교·국방장관 연석회의(2+2)를 개최, 안보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5일 국내·외 주요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과 영국 양국은 회의에서 미사일 기술의 공동연구를 포함한 방위장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또 일본 자위대와 영국군 사이에 물자 등을 상호 융통하는 '물품·역무상호제공협정(ACSA)'의 조기 체결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도 확인할 예정이다.
8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과 필립 해먼드 외무장관 사이의 외교장관 회담, 9일 나카타니 겐(中谷元) 방위상과 마이클 팰런 국방장관 사이의 국방장관 회담도 각각 열린다.
일본과 영국의 2+2는 작년 1월 런던에서 개최된 이후 2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