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새해 인사 차 11일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나눔의 집’을 방문하고 피해자 할머니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광옥 위원장을 비롯하여 윤주경 독립기념관장, 유중근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임향순 전국 시·도민 향우회 대표 총재와 국민대통합위원 등 10여명이 함께 참석한다. 이번 '나눔의 집' 방문은 우리 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아픔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대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나눔의 집 현장방문은 추모비 헌화, 피해자 할머니와의 간담회,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