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이라크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현장에 주민들의 침입으로 경비원 등 4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각)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라크 아르빌 서북쪽에 있는 포스코건설의 카바트 중유발전소 건설 현장에 주민 50여명이 급습했다.
이로 인해 경비원 4명이 부상했으며 한국인 직원들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이 같은 소동은 테러, 무장조직에 의한 것이 아닌 주민들이며 해당 발전소의 사업 이권을 놓고 충돌이 있었던 것을 추정돼고 있다.